귀 클리닉
갑자기 안 들리는 소리, 빙빙 도는 어지럼증, 밤새 울리는 이명. 섬세한 귀의 구조를 정밀하게 분석하여 잃어버린 평온을 되찾아 드립니다.
이런 증상이라면 진료받아 보세요
귀 질환은 방치할수록 치료가 어려워집니다. 아래 증상이 1주일 이상 지속된다면 내원을 권장합니다.
난청으로 뇌에 소리 자극이 줄어들면 인지 기능이 저하되고 치매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나이 들면 당연한 것"으로 방치하지 마세요.
난청
난청은 단순히 소리가 작게 들리는 것을 넘어 타인과의 소통을 방해하고, 방치할 경우 치매 발생 위험을 높이는 심각한 질환입니다. 문제가 발생한 부위에 따라 치료 방법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난청의 종류 — 어디가 문제인가?
전음성 난청
소리가 내이까지 전달되는 통로(외이·중이) 문제
중이염, 고막 천공, 이소골 골절, 귀지 폐색
감각신경성 난청
달팽이관 소리 감지 세포나 청신경 손상
노인성 난청, 돌발성 난청, 소음성 난청, 메니에르병
혼합성 난청
위 두 가지 원인이 동시에 나타나는 경우
만성 중이염이 내이 신경까지 영향을 준 경우
응급: 돌발성 난청 — 골든타임을 놓치지 마세요
특별한 원인 없이 갑자기(72시간 이내) 한쪽 귀 청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질환입니다. 발생 후 1~2주 이내에 치료를 시작해야 회복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 약물 치료
- 고용량 경구 스테로이드 (1~2주, 점진적 감량)
- 혈관 확장제·혈류 개선제 병행
- 바이러스 감염 의심 시 항바이러스제
💉 고실 내 스테로이드 주입술
- 당뇨 환자 등 경구 스테로이드 복용 어려울 때
- 고막 통해 달팽이관에 직접 고농도 약물 전달
- 전신 부작용 적음, 최근 초기부터 병행 추세
난청 치료 방법
보청기
개인의 청력 패턴에 맞춰 소리를 증폭합니다. 최근 AI 기술로 소음은 줄이고 말소리만 선택적으로 키우는 기능이 발전했습니다. 전문적인 피팅이 효과를 좌우합니다.
환기관 삽입술
고막에 작은 구멍을 내고 튜브를 삽입하여 중이강의 환기를 회복시킵니다. 시술 직후 청력이 즉각 개선되며, 튜브는 6~12개월 후 자연 탈락합니다.
인공와우 이식
보청기로도 효과가 없는 고도 난청 환자에게 달팽이관에 전극을 삽입하여 청신경을 직접 자극합니다. 수술 후 청각 재활이 필요합니다.
어지럼증
어지럼증은 귀 안 평형기관(전정기관)의 문제로 주로 발생합니다. 진단의 핵심은 '귀의 문제(말초성)'인지 '뇌의 문제(중추성)'인지 구분하는 것이며, 약 10%는 뇌졸중 등 응급 질환이 원인일 수 있어 전문 진료가 중요합니다.
| 질환명 | 치료 방법 |
|---|---|
| 이석증 (BPPV) | 이석정복술(Epley법 등) — 약보다 효과적이며 1~2회 처치로 증상 소실 가능 |
| 전정신경염 | 초기 약물 치료(진정제·항구토제) 후 전정 재활 운동 |
| 메니에르병 | 저염식·이뇨제 등 약물 치료, 반복 발작 시 고실 내 주사치료 고려 |
| 중추성 어지럼증 | 뇌 MRI/CT 필수, 신경과 협진 및 원인 질환(뇌졸중 등) 치료 |
⚠ 이런 증상이 있다면 즉시 응급실로 가세요
기타 귀 질환
이명
외부 소리 자극 없이 귀 또는 머릿속에서 소리가 들리는 상태입니다. 난청, 소음 노출, 스트레스 등 다양한 원인이 있으며, 원인 교정과 함께 뇌가 이명에 무감각해지도록 하는 재훈련 치료가 핵심입니다.
- 삐-, 웅웅-, 맥박 소리 등이 지속된다
- 조용할수록 이명이 크게 들린다
- 수면 장애와 집중력 저하가 동반된다
치료 방향
이명도 검사로 주파수·크기를 측정하고 원인을 파악합니다. 소리 치료(sound therapy)와 이명 재훈련 치료(TRT), 약물을 병행합니다.
중이염
중이(고막 안쪽)에 세균·바이러스 감염 또는 이관 기능 이상으로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소아에서 가장 흔한 이비인후과 질환이며, 반복·만성화 시 난청·고막 천공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귀 통증 또는 충만감
- 귀에서 분비물이 나온다
- 소아에서 귀를 자꾸 잡아당긴다
치료 방향
고막 내시경·청력 검사로 상태를 확인 후 항생제 치료 또는 삼출성 중이염은 환기관 삽입술을 고려합니다.
외이도염 · 귀지
외이도 피부 염증 또는 귀지·이물이 외이도를 막는 상태입니다. 면봉 사용이 증상을 악화시키는 주요 원인입니다.
- 귀를 당기면 통증이 심하다
- 귀가 가렵고 분비물이 나온다
- 소리가 먹먹하게 들린다
치료 방향
이내시경으로 상태를 확인하고, 항균·스테로이드 이어드롭 처방 또는 귀지·이물을 미세기구로 안전하게 제거합니다.
대학병원급 청각·전정 검사 시스템
청력 검사실과 어지럼증 검사실을 독립 운영합니다. 소음 없는 환경에서 정밀 검사를 진행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 계획을 세웁니다.
순음청력검사 (PTA)
헤드폰을 쓰고 여러 주파수의 소리를 들으며 가장 작은 소리를 찾아내는 기본 검사입니다. 난청의 정도와 주파수별 패턴을 객관적으로 측정합니다.
어음청력검사
소리만이 아니라 "말소리"를 얼마나 정확하게 알아듣는지(어음명료도)를 측정합니다. 보청기 적합성 평가와 청각 재활 계획 수립에 필수적입니다.
임피던스 검사
고막의 움직임과 중이 기능을 비침습적으로 평가합니다. 삼출성 중이염, 이관 기능 장애를 진단하는 데 핵심적인 검사입니다.
이음향방사검사 (OAE)
달팽이관 내 외유모세포(소리 감지 세포)의 기능을 확인합니다. 신생아 청각 선별검사에도 사용되며, 내이 손상 여부를 빠르게 파악합니다.
뇌간유발반응검사 (ABR)
소리 자극에 대한 뇌파 반응을 측정합니다. 환자의 협조가 어렵거나 청신경 종양이 의심될 때 시행하는 정밀 검사입니다.
비디오 안진 검사 (VNG)
특수 안경으로 눈동자 움직임을 기록하여 이석증·전정신경염 등 어지럼증 원인을 정확히 찾아냅니다.
자주 묻는 질문
답답했던 귀 질환, 명확한 진단으로 시작하세요.
돌발성 난청은 골든타임이 있습니다. 증상이 생겼다면 바로 내원해 주세요.

